팰리스 디렉터 프리드먼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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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포츠 디렉터, 더기 프리드먼에게 공식적인 접촉을 할 예정이다. 이네오스는 이 전 스코틀랜드 스트라이커에게 최고 영입 책임자 역할을 맡길 준비가 되었다.
프리드먼은 팰리스 감독으로 성공적인 시기를 보내고, 2017년에 스포츠 디렉터로 복귀했다. 그는 짐 랫클리프 경이 유나이티드에서 조직하고 있는 구조 내에서 일하기에 이상적인 후보자로 간주되고 있다. 이 49세의 디렉터는 챔피언쉽과 그 너머의 떠오르는 재능을 찾아내는 능력에 대해서 찬사를 받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도 팰리스가 마크 게히, 에베레치 에제,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비록 그는 팰리스 회장, 스티브 패리시와 강력한 유대 관계를 형성해오고 있었지만, 유나이티드로 떠나는데 열려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프리드먼의 가족들은 여전히 맨체스터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팰리스가 그에 대해서 보상금을 요구할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유나이티드는 빠르게 그를 선임하길 바라고 있다. 그들의 CEO 오마르 베라다와 테크니컬 디렉터 댄 애쉬워스는 원예 휴가 중이다. 유나이티드는 프리드먼에 대한 관심을 비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앞으로 며칠 안에 공식적인 접근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드먼은 팰리스의 최대 주주, 존 텍스터가 이글스 풋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긴밀히 협력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프랑스 구단 리옹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또한 지난달, 로이 호지슨의 대체자로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을 선임하는데 크게 관여했다. 패리시에게는 큰 손실이 될 것이다. 지난 11월, 팰리스 회장 패리시는 유나이티드가 프리드먼에 대해서 컨택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하지만 그는 "프리드먼이 그러한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은 그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었다.
선수 시절 팰리스에서 두 번의 성공적인 시기를 보냈던 프리드먼은 2001년, 팰리스의 리그원 강등을 막은 극장골의 주인공이다. 그리고 그는 2011년, 임시 감독으로 다시 한 번 이 구단의 강등을 막아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는 1년 뒤, 당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었던 볼튼에 부임하려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방식으로 팰리스를 떠났다 - 그는 항상 이 결정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볼튼으로 가서 제가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굉장히 빠르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가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그건 잘못된 결정이었습니다," 그는 말했다. "되돌아봤으면 저는 당연히 가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여기에 남았을 것이고, 우리는 함께 승격을 했을 겁니다. 그게 아마도 지금의 저를 움직이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겁니다. 제가 내린 실망스러운 결정을 만회하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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