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한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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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장현입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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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짜리 영상 대충 요약
(*풀영상 링크는 댓글참조)
1. 중남미 쪽에서는 아시아 대중 문화를 좋아하면 오타쿠 취급 받음. 지금은 아니지만 대다수는 일본 만화,애니를 좋아하다 k-pop에 빠지더라
2. 백인 상류 엘리층에서는 수용성이 대단히 낮다.
3. 초창기에는 매우 비꼬았다. 팬들이 매우 매니악하고 남자가 좋아하면 게이 취급. 메인은 레게,라틴팝 음악.
4. 칠레 상류 계층(백인)에선 주류가 아님. 좋아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절대 드러내진 않는다고 함. 왜냐하면 길거리에서 춤추는 애들이랑 같은 그룹으로 묶여지기 싫어한다고 함.
5. 한국에서 잘나가는 메이져 그룹보다 한국에서 오히려 유명하지 않은 그룹들이 더 주류인거 같다.
6. 중남미 한류팬들은 유럽 kpop 팬들에 비해 구매력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 독일 팬들은 kpop콘서트 같은 표 부담없이 살 수 있는편이지만 중남미 쪽에서는 돈을 어느정도 모아야 해서 티켓이 안팔려 콘서트가 취소된 적도 많다.
7. 한국 언론에서는 칠레 (및 중남미)에서 한국 k-pop이 휩쓸고 그런식으로 기사 나가는데 현실을 그렇지 않다고 함. 조회수를 위해 자극적인 기사 내는게 분명히 있다고 함
8. (교수가 느끼기에) 2020년 기점으로 그나마 분위기가 바뀌는거 같다고 생각한다함. 물론 한국언론들이 말하는것과 다르게 갈길이 멀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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